08/13/2005
by 惠施(혜시)
至大無外
至小無內
직역하면,
지극히 큰 것은 밖이 없고,
지극히 작은 것은 안이 없다.
한마음교회를 그만 다니기로 결심하고 목사님과 집사님께 쓴 편지에 이 글을 인용했었다.
"한마음교회는 너무 보수적이어서 포함하는 범위가 적은데, 내 생각은 그 밖에 위치한다"라는 의미에서였다.
너무 작은 게 좋은 것도 아니고, 너무 큰 게 좋은 것도 아니리라.
경계가 헛갈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포용할 정도로 큰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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